의 내용의 핵심을 소개하는 한겨레신문 조홍섭기자의 기사입니다. 다양한 그래프와 자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부를 아래에 옮겨옵니다. (기사원문보기 ➤ http://ecotopia.hani.co.kr/22980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기자들 앞에서 “과학이 말해줍니다.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지도자들은 행동해야 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단문을 이어가며 단호하게 말했다. 지난 25년 동안 나온 기후변화 보고서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앞으로 기후협상에서 이정표가 될 이 보고서의 핵심 메시지는 세 가지다. 첫째, 기후체계에 대한 인류의 영향은 명백하고 점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평균기온과 해수면 상승, 온난화 에너지의 90%를 흡수한 바다의 산성화가 전례 없고 폭염, 집중호우 등 극한 ..
페이스북으로 인연을 맺은 최혁봉 농부님의 책소개 글을 옮겨왔습니다. 에서 읽으신 책들을 기억나는 느낌대로 순발력있게 써주신 서평이라, 쉽게 읽히고 이야기가 쏙쏙 들어오네요. 탈핵 관련 책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길안내가 될 것 같습니다. 글과 사진 공유를 허락해주신 최혁봉님께 감사드립니다. 1. , 김익중 2. , 다카기 진자부로 3. , 창작과 비평사, 윌프레드 버체트 4. , 녹색평론사, 다카기 진자부로 5. 녹색평론사, 고이데 히로아키 + 최혁봉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yuckbong ---------------------------------------------------- 발족한 지 이제 막 한 달을 넘긴 전남녹색당에서 공식적으로 수행하게 된 첫 번째 과업이..
[사설 속으로] 한겨레·중앙일보, ‘원전 비중 확대 철회’ 사설 비교해보기 원글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608854.html 학생들뿐만 아니라 원전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기 시작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기사입니다. 원전 찬성론자와 반대론자, 양측의 논리를 간명하게 살펴보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주요내용 [한겨레 사설] 탈원전으로 과감히 방향 전환해야 _2013년 10월 15일치 35면 [중앙일보 사설] 원전 확대 백지화, 과연 현실성 있나 _2013년 10월 14일치 31면 [논리 대 논리] 비용과 안전성 사이, 균형의 추는 어디에 [추천도서] _클로드 알레그르·도미니크 드 몽발롱 지음, 이소영 번역, 흐름출판 펴냄, 2011년..
“원전 단가, LNG보다 비싸다” 발전원가는 원전이 훨씬 싸지만 사회·경제적 비용 더할땐 역전현상 ㎾h당 원전 143원·가스 121원 수준 20131111, 한겨레, 황보연기자, 원글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10750.html 원전이 싸다고? 이제는 옛말! 시사IN 커버특집 차형석기자, 원글보기▶▶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66 핵발전은 값이 싸다? 신화는 이미 깨졌다 日 정부 공식자료, “핵사고 감안할 경우 핵발전비용 화력발전 이상” 20120217, 박희정, 원글보기▶▶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5977..
역사적으로 원자력산업은 인간의 삶을 철저히 무시한 채 전쟁이라는 맥락 속에서 탄생했다. 또한 원전건설 계획은 단순히 전력수급의 문제가 아니라, 국익으로 포장된 건설자본과 금융자본의 이해관계가 개입되어 있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 국가권력과 자본 앞에 무력할 수밖에 없는 변경지대의 농민들과 어민들이 있다. 지금 밀양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이 오래된 싸움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나리타공항은 지어졌지만, 불완전한 형태로 지어졌고, 산리츠카투쟁은 자식들이 이어받아 지금까지 30여 가구가 계속해서 싸우며 유기농농사를 짓고 있다. 아무리 짓밟아도 일어나는 사람들은 있는 것이다. _기사본문중 발췌인용. 2013.10.24 한국일보, 박경미, 원글보기▶▶ http://news.hankooki.com..
원전의 '드러나지 않는 비용'-원전 안정성 제고와 추가적인 기금 적립이 필요하다. 현대경제연구원에서 2012년 11월에 내놓은 보고서입니다. 사고위험, 핵폐기물 처분 등 원전의 '드러나지 않는 비용(Hidden costs)'을 살펴보면서, 원전 안정성/경제성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입니다. 첨부자료중에는 '국내 원자력 발전소의 설계수명 현황(2012. 10.31 기준)'이나 '세계 3대 원전사고의 피해현황'도 들어있습니다. 이 보고서 링크와 함께 이 보고서에 대한 한국일보의 기사와 지식경제부 입장도 함께 링크를 걸어둡니다. 지식경제부의 입장을 살펴보면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서 말하는 '1기당 피해규모 58조원은 추정치이며 정확한 피해금액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과학과 미래 그리고 인류를 위한 비전"을 찾는 와 함께하는 '과학 수다'는 이번에 핵발전소의 이모저모를 살핍니다. 여러분의 선택을 돕고자 핵폭탄과 핵 발전의 기본 원리부터 시작해서 핵 발전의 문제점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가능성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고려대학교 윤태웅 교수(전기전자전파공학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종필 박사(물리학과), 천문학자 이명현 기획위원, 강양구 기자가 핵에너지에 대한 애증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수다에 참여했습니다. 강 기자가 특별히 선택해 소개하는 세 권의 책은 핵발전소 없는 여름을 나기 위한 필독서입니다. _기사 본문중에 인용 ☆ 프레시안 기사 바로 가기 ▶ [핵발전소 없는 여름] 한국의 미래, 독일 VS 프랑스? * 강양구 기자가 추천하는 세권의 책(기사 하단에 자세한 소개..
원전 노동자들을 탓하려는 게 아니다. 그들은 인간일 뿐이다. 실수를 범하지 않는 인간은 없다. 고장나지 않는 기계도 없다. 간단히 말해 사고 없는 세계란 존재하지 않는다. 상식을 가진 사람들은 수십년간 이 얘기를 해왔다. 이제는 사람들이 이런 얘기에 지겨워할 정도가 됐다. 지겹든 그렇지 않든 그게 진실이다. _더글러스 러미스 + 원본출처: 2012.04.18 경향신문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204182111485&code=990000 Highway sign on a road entering the Hanford Site + 미국 워싱턴주 핸포드 핵시설 관련 위키백과자료▶▶ http://en.wikipedia.org/wiki/Hanford_Site
"원전은 완벽하게 안전하잖아요. 그 말은 원전을 그렇게 멀리 지을 이유가 없다는 뜻이에요. 그 많은 송전탑을 세우고 장거리 송전선을 걸쳐두는 것은 돈이 엄청나게 많이 들죠. 긴 송전선 때문에 많은 전력이 도중에 유실되지요. 도쿄의 발전소는 도쿄 시내 한가운데 지어야 해요. 그러면 지금보다 전기료가 훨씬 내려갈 거고, 바다에 많은 온배수를 버리는 대신 그 물을 가정에 바로 공급해 요리, 목욕, 세탁, 설거지를 위해 쓸 수 있겠죠. 그게 안전하다면 왜 못하는 거죠?" _히로세 다카시, (東京に、原發を!, 1981) "Nuclear power is perfectly safe, right? That means there is no reason to build nuclear power plants in su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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