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의 기적_퇴비는 유독성 화합물도 분해할 수 있다 중에서 발췌. 우라늄을 먹는 세균도 있다. 데렉 라블리(Derek Lovely)라는 미생물 학자는 보통 지하 200미터에서 살고 있는 세균에 대해 연구해 왔다. 이 세균은 우라늄을 먹고는 나중에 다시 배설하는데 이때는 미생물의 소화과정을 통해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우라늄으로 변하므로, 우라늄으로 오염된 물을 정화시킬 수 있게 된다. 오스트리아의 한 농부는 이웃 농장의 농작물들을 방사능 물질로 오염시켰던 러시아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때에도 그의 농장에 뿌린 미생물이 농작물을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보호했다고 주장한다. 지그프리드 뤼브케(Sigfried Lubke)는 땅을 갈아엎기 직전에 퇴비 미생물과 함께 녹색 퇴비 작물을 밭에다 뿌려준다. 이렇게..
사소한 환경훈련 101 _조셉 젠킨스 단순하고 간단한 기술에 의한 퇴비화 방식은 지구생태계에 도움이 될 뿐아니라 지속가능한 시스템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서양 사람들은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은 방식은 너무 원시적인 것이라 존경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수천년(수백년?)이 지난 뒤 서양문명이란 것이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을까 말까 한 시대가 되면, 이 지구에 살아 남을 수 있는 사람은 이 지구에 적응하는 방법을 터득한 사람들일 것이다. 그것은 지적능력이나 기술로 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생명체계가운데 하나로서 인간을 이해하는 감성을 필요로 한다. 자신을 자각하는데 필요한 것은 자기중심의 지성을 넘어선 겸양과 단순한 것에 대한 존경심일 것이다. 인분의 퇴비화 시스템은 인간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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