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환경훈련 101 _조셉 젠킨스 단순하고 간단한 기술에 의한 퇴비화 방식은 지구생태계에 도움이 될 뿐아니라 지속가능한 시스템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서양 사람들은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은 방식은 너무 원시적인 것이라 존경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수천년(수백년?)이 지난 뒤 서양문명이란 것이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을까 말까 한 시대가 되면, 이 지구에 살아 남을 수 있는 사람은 이 지구에 적응하는 방법을 터득한 사람들일 것이다. 그것은 지적능력이나 기술로 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생명체계가운데 하나로서 인간을 이해하는 감성을 필요로 한다. 자신을 자각하는데 필요한 것은 자기중심의 지성을 넘어선 겸양과 단순한 것에 대한 존경심일 것이다. 인분의 퇴비화 시스템은 인간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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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1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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